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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사랑 가득한 특별한 만남.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18-12-27 09:42
  • 조회: 764회

본문

2018년 12월 끝자락에서 서울 남부교도소 이희동과장은 따듯한 손길을 기다리는 제3 소망의 샘터 쉼터를 찾아 형제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추운겨울 관심과 배려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지난 12월26일 가졌다.

이날 서울남부교도소 이희동과장을 비롯, 김천교도소 박지봉 계장, 의정부교도소 김주수(의정부교도소 한사랑회 회장) 주임, 전인혁 주임 교도관,청송교도소 심리상담 봉사를 하는 김숙희 심리학 박사 등은 직접 모닥물을 피우며 작은 음악회회와 노래자랑을 개최하며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형제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과장의 하모니카 연주에 맞추어 즉흥적 노래자랑대회가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교도관과 출소자들이 함께하는 송년 행사로 꿈과 희망을 가지며 열심히 살아가는 형제들을 격려하며 발전적이고 희망찬 2019년을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쉼터의 최ㅇㅇ 원장은 매년 때마다 형제들을 찾아 주시는 이과장을 비롯한 의정부교도소 한사랑 회 교도관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추운 겨울을 잊지않고 위로와 격려를 위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전해주신 교도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과장은 형제들을 매년 수차례 방문하면서 미움과 절망 보다도 희망과 용기를 주고싶고 형제들에 가장 작은 소리도 들으며 서로 소통하며 가족으로 생각 하면서 이곳을 찾는다며 출소자들이 새삶을 찾으며 재범방지를 위한일이 교도관들에 몫이라고 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원장님 2018년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또한 지켜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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