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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다사랑마을 점심 봉사다녀왔습니다.

  • 24-02-22 14:47
  • 조회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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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밤중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온통 겨울왕국이 되어버리 도심~

다사랑마을은  성남에 있어 거리상은 그리 멀지 않지만 ,

교통체증 최악의 구간을 지나야만 하는데,,,,

폭설까지 더했으니... 여러가지로 걱정을 한 가득 안고 출발했습니다.

다행이 서둘러 출발한터라 점심준비 시간까진 1시간 반정도 남았어요.

오곡밥과 구수한 봄동된장국, 불고기, 취나물, 시금치나물, 무나물, 시래기나물, 숙주나물....

숨돌릴 여가도 없이 씻고 볶고 끓이고....

12시 점심시간 맞추느라 숨쉬는것도 잊어버릴 뻔 했습니다.ㅎㅎㅎ

다행이 딱 맞춘 점심시간에 맛있게 먹어주는 식구들~

이제야 한숨 돌려 봅니다.

설명절이 조금은 지났지만 식구들이 회장님께 새배 드리며 

덕담과 새뱃돈받은 즐거움에, 마침 또 오늘이 재의씨 생일이여서 

케익에 촛불켜고 식구들  모여 축하노래도 불러주며 

식구들 웃음이 집안에 가득합니다.

한편으론 건강 악화로 입원한 식구들과 부친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식구들이있어

많이 걱정되고 아쉬움도 있습니다.

식구들의 무탈한 일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차영님의 댓글

차영

참!!아름다운 모습과 주님의 은혜가 넘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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