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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참이웃을 소개합니다.

  • 23-10-16 12:33
  • 조회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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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칸에 딸린 화장실, 너무 좁아 겨우 세수하고 일볼 수 있는 공간이라 세탁기도 없이 손빨래를 하다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월세 10만원이 주거급여와 노인일자리 수입으로 감당하기 벅차 환경이 조금 더 나은 곳은 엄두도 못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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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수술3회로 지팡이에 의존하셔 몇 걸음씩 걷다가 쉬고, 또 몇 걸음 걷다가 쉬고....

오래 서 있는건 힘들어 삼시세끼 식사 챙기는 일 조차  버거우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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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에도 너무 마르고 약하신데 당뇨와 허리통증으로 노인일자리도 못하고 기초연금이 수입의 전부인 할머님은  

하루세끼드시는 식사도 아껴야 한달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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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에서 이사온후 기초수급에서 떨어지고  수입은 노인연금이 전부인 할아버지.  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불면증까지.... 

쌀이라도 지원받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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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으로 폐지모아 생활비에 보탰었는데 허리가 너무 굽어 이젠  그 조차 못하시고  혈압과 당뇨, 귀까지 잘 안들려 

전화소통은 어려우며 가까이에서 큰 소리로 말해야 겨우 소통이 됩니다.  하루하루가 고단하고 힘겨우실 텐데.... 

할수만 있다면 할머님의 환한 웃음을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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