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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샘터사람들 시설에서 점심봉사 및 고구마 캐고 왔습니다~

  • 23-09-15 11:14
  • 조회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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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코로나19도 4급 독감수준으로 관리한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설식구들은 면역력이 약한탓에 아쉽지만 직접적인 접촉은 피하고 식구들 점심준비와 고구마만 캐고 왔습니다.

식구들이 워낙 제육볶음을 좋아해서 넉넉하게 한솥 볶아두고 숙주와 오이무침도 밑반찬으로 한 통씩 만들어 뒀습니다.

앞마당에 작게 만든 텃밭에 고구마가 제법 잘 자라 오늘 캐기로 했어요

늦게 심은지라 아직 씨알이 작기는 했지만 땅속에서 나왔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색깔이 얼마나 곱던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오늘 수확한 고구마는 요즘도 부업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식구들 간식으로 딱 좋을거 같네요.

시골이라 그런지 벌써 가을향기가 곳곳에 가득내려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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