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할아버님 하늘나라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4-11-21 11:48
- 조회: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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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영 할아버지 힘든 삶(사업실패로 인한 고통, 그 후에 찾아온 가난과 암이라는 병) 의 여정을 끝내고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지난 8일 김장김치를 해 가지고 갔을 때 기운이 없어서 못 일어나겠다고 하셔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김장김치는 드셔 보신건지.., 10일만의 갑작스런 비보에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네요.
조끼 사서 방문했을 때만 해도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았었는데..ㅠㅠ
힘든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견뎌 오셨던 할아버님의 삶이 이제는 평온한 안식속에서 빛나기를..,
잠시나마 우리들과의 길지 않은 인연동안 위로 받으시고 덜 외롭지 않으셨기를 바라며 할아버지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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